정부는 식당 및 카페 등의 영업시한 제한이 기존 21시에서 오후 22시에 1시간이 연장 운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적 모임은 6인까지 그대로 유지를 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거리두기 발표
정부서울청사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개편된 방역 및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을 하게 되어서 이와 같은 방침을 놓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루라도 먼저 민생의 숨통을 틔워 드리고, 유행 상황을 충분히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며,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통상 월요일부터 적용되었던 새 거리두기는 토요일부터 시행되는 것입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또한, 내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 패스를 한 달 더 연기를 하여 4월 1일부터 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가야 할 시기
마지막으로 김부경 총리는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확산세가 거세지는 데,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결국 한 번은 거치고 가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3차 접종이 일정 수준에 오를 때까지 오미크론의 확산을 최대한 막아냈고, 확진자가 인구의 20% 이상 나오고, 사망자가 십수만 씩 나왔던 여러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중증환자 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정점을 찍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지원
거리두기의 큰 틀이 유지가 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희생이 지속되는 데, 3월 말로 종료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의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의 시한 연장을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영업자 경영과 재무상황에 대해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지원 대책도 촘촘히 마련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