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차가버섯 효능과 끓이는법 제대로 알고 섭취하세요! 부작용조심!
최기자
2021. 12. 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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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진을 빨아먹고 사는 기생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버섯과 큰 차이는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버섯자체가 돌덩이처럼 딱딱해서 망치로 부숴야 한다. 게다가 유효성분이 열에 약해서 저온침출을 해야하는데, 잘 모르는 분들은 이걸 고추 분쇠개로 곱게 갈아서, 수백도가 넘는 열탕에 넣고 며칠동안 수출을 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당연히 효능은 보기가 힘듭니다.
차가버섯은 주로 러시아에서 수입을 들어오는데 체르노빌 사건 이후로 버섯류에서 세슘이 기준치 내로 검출되기도 합니다. 러시아인들은 차가버섯을 자주 우려마신다고 고 해서 만병통치약으로 착각을 한다.

차가버섯 끓이는법
- 차가버섯 원물 또는 조각일 경우 적당량의 물을 끊인 후 50도정도가 될 때까지 식힌 물에 차가버섯 원물을 넣고 4시간정도 담가두어 물이 흡수된 차가버섯을 잘게 썰어 가루정도가 될까지 만들어줍니다.
- 가루정도로 만든 차가버섯을 부직포에 넣어서 아까 담가두었던 물어 다 시 넣습니다.
- 48시간정도 충분하게 우려낸 다음 그물을 하루 5~6회정도 나누어 마십니다. 식사 30분전에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효능
러시아의 대문호인 솔제니친이 작품 "암 병동"에서 극찬을 해서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민간요법에서 암치료에 적절한 효과를 보인다고 주장을 하였는데, 차가버섯에는 항암물질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있다. 돌덩이처럼 딱딱한 건 베타글루칸이 함유가 되어 있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차가버섯용도
영지버섯과 함께 서양의 생존주의자들은 불쏘시개로 잘 사용을 합니다. 이런 계열의 목질 버섯들이 전반적으로 불쏘시개로 사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불똥이 튕기면 오래 머금고 불씨를 살린채로 서서히 타오르기 때문에 불씨를 품은 채로 이동할 때 사용을 하기에 좋아 원시인들이 실제로 불쏘시개 용도로 사용을 해왔다.
차가버섯 복용 시 주의사항
- 약 혹은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 차가버섯을 같이 섭취를 하게 되면, 상호작용이 일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을 합니다. 전문의로부터 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라면 차가버섯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차가버섯을 섭취했다가 숨쉬는게 힘들거나 심박수가 갑자기 증가, 의식이 없으면 빨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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