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영주 명동 감자탕 맑은국물이 미쳤어요. 적극추천!

최기자 2021. 11. 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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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주 맛집인

영주 명동 감자탕 내돈내먹한

후기를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정말 특이한 감자탕 맛집입니다.

 

저도 울진을 가다가 영주라는 곳에

들려서 찾아낸 맛집입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정보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백종원의 3대천왕 43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메뉴

감자탕 - 7,000원

매운등뼈찜 - 15,000원

 


영주 맛집인 명동 감자탕 후기

 

영주 명동 감자탕

1981년부터 이어온 명동감자탕입니다.

저희는 딱 들어가자마자

한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대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이 좋았지말입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골목이라서 주차가 안되요.

저희는 하망동 제2공영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서 200m정도 걸었습니다.

무료이니, 마음편안하게 주차하시고

식사하세요.

영주 명동 감자탕

영주 명동 감자탕은 2가지 메뉴만

판매를 하십니다.

감자탕과 매운등뼈짐.

 

 

영주 명동 감자탕

영주시에서 인증받은

영주맛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을해준

백년가게

이 정도면 믿을만하죠?

영주 명동 감자탕

점심시간이라 맛집답게

정말 사람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영주 명동 감자탕
영주 명동 감자탕

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오고요.

영주 명동 감자탕

감자탕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청양고추와 다대기가

나옵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감자탕이 나왔는데 맑은국물의 

감자탕이더라고요.

태어나서 처음보는 맑은국물의 감자탕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살도 엄청 많이 붙어있고

정말 감자도들어있어요.

고명으로 파송송~

그냥 별게 없는데

맑은 국물이라는게

신기했어요.

영주 명동 감자탕

저의 와이프는 감자탕을 별로 안좋아해요

있으면 먹는데 그렇게 즐겨하지 않습니다.

항상 뼈 하나만 먹고 다 저한테 패스하죠.

 

그런데,

국물을 한숟가락 뜨더니,

와~ 미쳤다 먹어봐 그러는겁니다.

 

정말 미쳤어요.

국물 완전 깔끔해요.

 

제 생각에는 닭뼈육수를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와이프가 고기는 안먹고

국물만 자꾸 마시더라고요.

영주 명동 감자탕

바로 나온 매운등뼈짐입니다.

그렇게 매워보이지가 않았어요.

 

감자탕을 먹고나니

매운등뼈찜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매운등뼈찜은 별로였어요.

 

맵지도 않고, 그냥 떡볶이?

떡볶이를 먹는맛입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그래도 푸짐하게 주셨어요.

감자탕 때문에 매운등뼈찜은

손을 안대고 있었어요.

영주 명동 감자탕

버섯,등뼈,떡볶이떡,당면 등이 들어있는데요.

양배추때문에 떡볶이 맛이 많이

나는건지 소스자체가 그런건지

저희한테는 별로였어요!

영주 명동 감자탕

그래도 다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13시10분정도 되니깐 점심장사가

마감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분명히 14:00가 브레이크 타임인데,

알고보니 벌써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영주 맛집 맞습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총평

 

감자탕은 맑은 국물이 너무 독특했어요

돼지비린내가 날까봐 걱정했는데요.

닭육수를 쓰시는지 국물이 너무 깔끔했어요.

갈비탕국물보다 훨씬 좋았어요.

중독되는 맛이라 할까요?

 

매운등뼈찜 솔직하게

저희는 별로였어요. 그냥 양배추 많이 들어간

떡볶이맛?

 

반찬도 김치만 먹었어요.

깍두기는 거의 손도 안댔어요.

 

감자탕 국물에 밥을 말고

한숟가락 떠서 김치 올려드시면

정말 일품입니다.

영주 명동 감자탕

영주쪽을 오기 된다면

감자탕을 먹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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